3년 전 새 아파트로 이사한 이후, 실내 환경을 최대한 쾌적하고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에어컨을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특히 단순히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공기질 관리와 에어컨 내부 위생까지 함께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습니다.

여름철에는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하는 대신, 외부에서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와 꽃가루, 각종 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에 설치된 전열교환기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전열교환기는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면서 동시에 외부의 공기를 필터를 통해 정화하여 들여오기 때문에, 창문을 직접 여는 것보다 실내 먼지 유입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면서도 냉방 효율을 높이고,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실내 환경을 보호하고자 했습니다.

에어컨 사용 습관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냉방 운전을 마친 직후에는 에어컨 내부의 열교환기와 송풍팬에 습기가 남아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전원을 완전히 끄기 전에 반드시 최소 1시간 이상 송풍 모드로(꺼짐 예약 1시간) 작동시켰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내부에 맺힌 수분을 충분히 건조시켜 냄새 발생과 오염을 예방하고, 에어컨을 보다 위생적으로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이와 같은 관리 방법을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단순히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실내 공기질, 위생, 유지관리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생활해 왔습니다. 그 결과 실내로 유입되는 먼지를 줄이고, 에어컨 내부의 곰팡이와 악취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3년만에 에어컨 청소를 했는데.. 뚜둥...
이렇게 깨끗한집은 처음이라는 청소업체 사장님.
심지어 에어컨을 사용은 하냐고..


보통은 에어컨 내부에서 방생한 잠시 담아두는 트레이는 공팡이와 물때가 많은데 약간의 사용 흔적만 있고 깨끗했다.
에바와 송풍팬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깨끗하네 하다 놓쳤네..

보통 에바와 팬을 세척액으로 불리고 물로 세척하면 깜장물이 나오는데. 맑고깨끗한? 물만.. 나온다.
사장님이 너무 깨끗해서 일하기가 좋았다고 하시길래 농담으로 그럼 조금더 할인 될까요? ㅋㅋ
이후로도 에어컨과 전열기의 적절한 사용 그리고 에어컨 필터는 매년 사용전 사용중간 마지막 사용후 이렇게 3번씩 지킨다면 4년 또는 5년에 한번 청소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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